2학기 온라인 학업을 마치며...
안녕하세요. 저는‘패션비즈니스학과’에 재학 중인 1학년‘이병석’이라고 합니다.
작년 여름, 사이버대학교와 학점은행제를 놓고 고민 하던 중 친했던 지인의 추천으로 세종사이버대학교 ‘패션비즈니스학과’를 알게 되었고, 이를 통해 2학기 1학년 신입생으로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주변에 많은 직장인들 또는 청년들이 사이버대학교를 통해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고, 이는 저에게 다소 늦은 학구열을 불타오르게 하는 좋은 윤활제가 되었습니다.
‘패션비즈니스학과’에 들어와 학과 모임에 참여하면서 많은 또 좋은 인맥들을 알게되었고, 이를 통해 다양한 학교정보와 학업시스템에 대한 어드바이스 등 많은 정보들을 습득할 수 있었고, 또 자연스럽게 학과모임 참여 또한 재밌어질 수 있었습니다.
또한 교수님을 직접 뵐 수 있는 자리여서, 그 자리는 더더욱 소중하고 값진 모임이 될 수밖에 없었지요. 교수님께서 인생과 학업에 많은 도움이 될 얘기들을 해주셨고요.
특히나 이번 학기에 처음 참여하게 되었던 전체 MT 자리 또한 너무너무 즐거웠습니다.
방도 넓어서 정말 맘에 들었고, 무엇보다 다른 과 학우 여러분들과 함께 하는 자리여서, 다른 학우 여러분들이 더욱 반가웠습니다. 또 학우 여러분들이 하는 장기자랑 시간은 너무나 유쾌하고 재미있었고, 그 짧은 시간 안에 그런 준비를 해서 온 것이 신기하기도 하고 대단하기도 했습니다.
보는 내내 그 열정이 저에게도 고스란히 전해졌던 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웬만하면 일정이 되는대로 모든 학과 일정에 참여하려고 했고, 이는 기본적으로 교수님과의 좋은 관계, 학우들과의 우애가 바탕으로 깔려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 합니다.
학교에서 저희 집까지의 거리는‘한 시간’이 넘는다는...
저보다 나이가 많거나 혹은 더 바쁜 일정 속에서도 학과모임에 꾸준히 참여하는 학우님들을 볼 때면 정말 존경스럽고 또 정말 대단하다고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저는 2학년이 되고, 3학년이 되어도 꾸준히 되는 대로 학과모임에는 참석할 예정입니다. 여기서 만난 인연들이 저한테는 정말 소중하고 값진 인연들이기 때문이죠.
어떻게 보면, 완전히 같은 목표와 목적을 가지고 학업을 이어가고 있진 않지만, 비슷한 테두리 안에서 비슷한 목표와 목적을 가지고 학업을 함께 하고 있는 것임에는 틀림없습니다. 그렇기에 저는 이 인연들이 더 즐겁고 값지고 소중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졸업 후에도 서로 계속 연락하고 만남을 유지할 수 있는 좋은 인연이 되었으면 합니다. 서론이 매우 길었지만, 이러한 인연들을 만나고 함께 무언가를 함께 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준‘세종사이버대학교’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저는 초짜 새내기 대학생 1학년이지만, 나름대로 열심히 한 결과 장학금도 타면서 학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또한, 교수님과 주변 재학생 학우여러분들의 활발한 정보 공유 덕분이라 생각하며, 결코 저 혼자만의 잘남으로 인한 결과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남은 학년, 학기 동안 저는 일과 학업, 두 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기 위해 더욱 더 열심히 할 것이며, 오프라인 모임 또한 활발하게 참여 및 활동을 이어나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