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마홍 인터뷰_고영민 학우님>
1.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세종사이버대학교 14학번으로 2018년 2월에 졸업하는 고영민 이라고 합니다.
현재 엠코테크놀러지 코리아에서 반도체 장비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습니다.
2. 엔지니어 일을 하면서, 마케팅 홍보를 배우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 계기가 있나요?
컴퓨터 그래픽 광고 관련 아르바이트를 하며 같은 제품이라고 하더라도 마케팅, 홍보방식에 따라서 소비자 또는
대중이 받아들이는 이미지가 많은 차이가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당시 제품 설명 없이 몽환적이고 신비주의적인 이미지로 성공한 TTL 마케팅을 보며 단 한번의 잘 된 마케팅이 제품, 서비스 수명과도 연결이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마케팅을 제대로 배우자는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3. 온라인 수업의 장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이전에 다른 대학을 알아보기도 하였지만, 생각보다 직장생활과 함께 공부하기가 만만치 않다고 느꼈습니다. 그런데 온라인 수업의 경우 제가 편한 시간에 수업을 받고 언제든지 복습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어서, 직장과 병행이 가능하다는 점이 맘에 들었습니다.
특히, 온라인상에서 교수님들과 게시판, SNS에서 의사소통이 활발히 이뤄진다는 점은 온라인 수업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4. 세마홍만의 장점은 또 무엇이 있을까요?
현대사회에 있어서 한가지 학문만 가지고 설명하기 힘든 부분이 많이 있는데요. 여러 학문이 하나의 과목으로
묶여진 IT 경영, 컨버전스 마케팅 등이 인상 깊고 현업에 종사하고 계신 교수님들도 많아 실무적인 부분도
챙길 수 있었습니다.
또 매년 시대에 맞춰 새로이 개설되는 과목들을 보면서 기술과 시장 변화에 따라 등장하는 새로운 학문/기법을
적극 수용, 발전해 가는 세마홍의 강점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5. 세마홍에 다니면서 흥미로웠던 부분이 있다면 소개 부탁드립니다.
매 순간이 즐거운 기억이었지만, 그 중에 특히나 인상이 깊었던 부분은 다양한 실무에 종사하고 있는
재학생/졸업생들끼리 각자의 분야에서 느꼈던 부분에 대한 토론이 열릴 때가 종종 있습니다.
각자의 분야가 다름에도 불구하고 다른 분야에서 느낀 점을 자신의 분야에 적용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는 과정이
많이 재미있습니다. 익히 알고 있는 부분을 다른 시야로 볼 수 있는 기회가 되니까요.
6. 앞으로 들어올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얘기 부탁드립니다.
간결하게 말해서 세마홍은 살아 있는 학과입니다. 새로 입학하는 분들 역시 세마홍에서 폭넓은 커리큘럼과 탄탄한 교수님들로부터 개인 역량 향상 및 현업에 적용할 수 있는 이론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을 것이라 장담합니다.
지금 도전을 주저하고 있으시는 분들에게 꼭 권해드리고 싶은 학과, 학교이니 많은 분들이 힘껏 도전 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