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소수학생지원

2021년 한국장애인재활협회에서 실시한 ‘청년행복제안’ 사업에서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학생의 칭찬사례가 선정됐다.

한국장애인재활협회는 1954년 설립되어 장학사업, 해외연수지원사업, 청년조직화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는 단체로

 특히, 청년들이 장애인권과 관련해 경험하고 있는 이슈를 직접 제안하고 자주적으로 해결하는 ‘청년행복제안’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학교 측에 따르면 2021년도 ‘청년행복제안’ 사업에 제안된 사례들 중 세종사이버대학교의 사례가 칭찬사례로 선정되었으며 한국장애인재활협회는 세종사이버대의 장애학생 학습권 보장에 대한 감사를 학교로 전달했다.

세종사이버대 청소년학과에 재학 중인 이** 학생은 “학교의 지원 제도 및 시스템이 아직 부족한 면은 있으나 장애학생도우미를 통해 과제를 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고 있으며, 온라인 접근성이 매우 우수하여 전맹인 학생이 수업을 듣는 데도 편리하다”고 전했다.

세종사이버대학교 장애학생지원센터장 원수현 교수는 “앞으로 한국장애인재활협회 및 관련 단체들과의 협력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고 제도 개선을 시행하는 등 장애 학생을 위한 교육 발전에 적극 협조 및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장애학생지원센터는 장애학생의 편의를 지원하고, 장애학생이 보다 개선된 학교생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학습지원, 오프라인 활동 보조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장애학생이 재정적 부담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장애학생을 위한 장학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장애학생들을 위한 온라인 교육 플랫폼과 인프라를 확대하고자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다.

세종사이버대는 그동안 접해왔던 학생들의 고충을 해결하고 이들에게 맞는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며 장애학생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힘찬 발걸음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