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엔터테인먼트학과 최성수 선배님 인터뷰
2017.05.31
15237
Q: 본인의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 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저는 게임테크디자인학과의 최성수라고 합니다. 지금은 이 학과에서 부과대표를 맞고 있구요. 원래 예전에는 '케이틴'이라는 회사를 다니면서 원화작업을 진행해 왔었는데, 지금은 현재 직업을 그만두고 좀더 학업에 전념하기 위해서 학교내에서 근무를 하고 있는데, 실습실 조교로 근무중인 상태입니다. Q: 세종사이버대학교 게임테크디자인학과를 선택한 이유는? A: 예전부터 게임제작이나 이런 것들도 관심이 많았었는데, 학교가 아니라 회사쪽으로 전념을 하다보니 학업에 진행이 어려웠었고, 쫓기듯 살아왔던 부분들이 많았었어요. 근데 아무래도 제가 꿈이 있었다보니까 지금같은 경우는 앞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회사나 이런 것들을 그만두고 내가 가고 싶은 길을 좀 더 가보자 라는 생각에서 찾아보는 과정중에서 학교를 들어가는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다보니까 검색을 해보게 되었었는데, 검색을 하던 도중에 이 사이버대학에도 게임과가 있다보니까 커리큘럼이나 이런것들을 좀 더 확인을 하고 그러고나서 선택을 하게 되었습니다. Q: 세종사이버대학교를 만난 이후 인생에 가장 큰 변화는? A: 가장 큰 점으로 두자면, 아무래도 스트레스를 덜 받는다고 할까요. 아무래도 제가 다니던 회사, 앞서 얘기했던 '케이틴' 같은 경우는, 제가 일을 했었을때 금전적인 부분같은 경우는 충당되는 부분들이 상당히 좀 많았었어요. 근데 이제 이 충당되는 금전적인 부분들을 떠나서 스트레스가 상당히 많이 있었던 직업이었다 보니까 아무래도 너무나도 너무 힘들었었고, 저랑은 맞지 않았던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요. 근데 이제 이 학과를 들어오고나서 제일 좋은 점이 앞서 말씀드렸던 부분들이 스트레스 이긴 하지만, 그런것들 이외에 제가 원했었던 이런 꿈꿔왔었던 게임제작이라는 부분에 있어서도 좀더 한발짝 나아갈 수 있고, 좀 더 보다 세밀하게 알게 됐다는 점에서 가장 많이 바뀐점이지 않을까 싶네요. Q: 학과 동아리 활동은 어떤것이 있나요? A: 우선 지금으로서는 저희가 게임제작관련으로 진행을 하고 있는 동아리인 '플레잉아지트'라는 동아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일단 플레잉아지트에서 말씀드리는 활동사항이 있다면, 이제 궁극적인 목표로서는 게임 제작을 하는거예요. 또, 실질적으로 게임제작을 하면서 학교에서는 배우지 못하는 뭔가 여러가지 다채로운 경험이나 이런것들을 좀 더 진행을 해보고자 만들어진 그런 동아리라고 할 수 있구요. 게임제작을 떠나서라도 간편하게 친목을 도모하거나 아니라면 직접적으로 게임이나 이런것들을 플레이 하면서 같이 의견을 나눠보는 시간들도 활동에 포함되어 있는 부분입니다. 만약 게임제작을 원치 않더라도 게임을 좋아하거나 많은사람들과 얘기를 나누면서 소통을 좀 원하시는 분들이라고 한다면 언제든 참여도 가능하시니까 많은 관심좀 부탁드리겠습니다. Q: 앞으로 입학실 후배에게 멘토로서 조언? A: 우선 이 학교 자체를 선택했다는 이유에 대해서 상당히 감사드리는 마음을 전하고 싶구요. 그리고 아무래도 본인들도 저처럼 꿈을 갖고 시작하시는 분들도 있을텐데, 저는 사실상 나이가 있는 편입니다. 늦은나이에 시작을 하다보니까 아무래도 다른사람들에 비해서 좀 더 빠르게 뛰기위해서 여러모로 활동이나 이런 진행중에 있는데요, 만약 입학하시는 학우분들께서도 본인이 원하는 목표를 갖고 그에따라 열정적으로 뛰어나간다면 그만큼 좋은 결과치를 받지 않을까 싶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