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사이버대학교는 여러분과 함께 희망찬 미래를 꿈꾸고 만들어 갈 것 입니다.
호텔관광경영학과 1기 오흥진 선배님 인터뷰 - 호텔서비스사, 호텔관리사, 관광통역안내사(일본어), 국내여행안내사, 국외여행인솔자, 조리사(양식), ServSafe 자격증 취득
2017.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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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사실 세종사이버대학교를 나와서 학사, 석사, 박사, 교수까지 된 유일한 사람이라고 하니까 송구스럽기도 하고 기쁘기도 하고 나름대로 부담도 있습니다. 선배로서 잘해야겠다는 부담도 있습니다. 저는 세종사이버대를 졸업을 하고 안양대에서 석사를 했습니다. 특수대학원, 아무래도 직장 때문에 특수 대학원인 안양대에서 석사를 했고 박사는 세종대로 다시 와서 세종대에서 박사를 했죠. 박사를 졸업하고 나니까 또 학교 쪽으로 어플라이를 할 기회가 많이 생기더라고요. 당시에 동두천에 있는 한북대학교라고 4년제 대학입니다. 거기서 또 다행스럽게도 경력이 있는 교수를 환영한다고 합격을 시켜 주셨어요. 그래서 2011년도죠? 2011년도부터 쭉 근무를 하다가 2014년도에 우리 4년제 한북대학교하고 여기 의정부에 전문대학교인 신흥 전문대학교하고 통합을 했습니다. 4년제로. 종합대학으로 통합을 해서 2014년도부터는 통합 학과장으로서 글로벌관광경영학과의 기초랄까 기반을 닦는데 노력을 했습니다. 부교수로 승진하면서 후임자에게 자리를 넘겼죠. 과목은 호텔에서 30여년 근무를 하면서 제가 가지고 있는 경력이 레스토랑에 관련된 레스토랑 경영론, 그리고 제가 판촉업무를 했습니다. 객실판촉업무. 그래서 객실관리 이렇게 두 과목을 맡고 있습니다. 서비스 품질이라는 게 사실 간단한 것 같지만 다양한 고객층을 맞춤형으로 해야하느냐 이게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거든요 제가 터득하고 익힌 서비스에 대한 경험을 논문에다 쏟아낸거죠. 직무만족도 중요하지만 그 직무만족을 통해서 서비스 품질과 연계가 되는 것도 있고 서비스 품질에 대한 높은 인식이 직무 만족하고 연계가 되고 그래서 두 관계에 대해서 석사 때는 썼습니다. 박사 때는 김홍범교수님하고는 서비스 공정성에 대해서 서비스 공정성하고 감정 반응하고의 관계 연결되는 부분, 이런 부분에 대해서 석사때보다는 조금 더 세련되고 심층적으로 완성도가 높은 박사 논문을 했죠.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바로 군대를 지원을 했습니다. 해군으로. 그 당시에는 군필이 되지 않으면 취업하는데 지장이 많았어요. 그래서 빨리 군대갔다 와서 취업을 해야겠다. 이 생각을 하고 해군에 지원을 했죠. 그 당시에 어떤 분야가 유망한지를 보니까 관광분야 쪽이 70년대 붐이 좀 일어났었습니다. 어떻게 진로를 해결해 나가야하나 보니까 당시에 학원이 있었습니다. 서울 관광통역학원으로 들어가서 거기에서 공부를 하고 바로 조선호텔로 들어갔습니다. 조선호텔은 그 당시만해도 우리나라 최고의 굴지적인 호텔이고 정직원으로 들어간 게 아니고 그냥 실습생 개념으로 들어가서 거기서 열심히 노력을 했죠. 거기서 6개월정도 하드트레이닝을 받다가 저는 군대를 갔다왔으니까 취업을 해야되는데 조선호텔은 취업의 기회가 별로 없었어요. 그리고 그 당시 취업을 하려면 관광종사원 자격증이 필요했어요. 관광종사원 자격증 시험을 부산에 가서 시험을 응시해서 합격을 했죠. 합격을 하고 와서 조선호텔에는 취업의 기회가 없으니까 명동에 있는 로얄호텔이라고 있습니다. 거기로 원서를 내서 면접을 보고 합격을 했죠. 안정된 직장이고 거기서 열심히 근무를 했는데 뭔가 모르게 허전한 게 많이 있는 거예요. 뭔가 지식에 대한 욕구 이런 것들이 굉장히 솟아오르는 그 당시였기 때문에 그리고 로얄호텔 같은 경우는 규모가 제가 볼 때는 너무 작은 것 같고 22층에서 바라다 보면 롯데호텔이 막 올라가는 거예요. 롯데호텔을 쳐다보다가 난 저기로 해야겠다. 그래서 롯데호텔 오픈 멤버로 지원을 했죠. 또 합격을 했어요. 거기서 룸서비스 오더테이커를 근무하고 차이니즈 레스토랑 이런데서 근무하고, 열심히 근무를 하는데 학업에 대한 욕구는 계속 있었죠. 학교를 다니기에는 직장 생활이라 좀 어려운 부분이 있으니까 브레이크 타임에 나가서 외국어, 중국어도 열심히 공부하고 일본어도 계속 공부하고 영어도 공부하고 학원 공부를 계속 했습니다. 그렇게 하다가 어느 정도 직위가 올라가니까 약간의 여유가 생기면서 대학 쪽으로 한번 가야겠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는데 마침 제주도로 제가 발령이 났어요. 거기에 탐라대학교라고 있습니다. 탐라대학교에 입학을 했죠. 나이 먹은 대학생으로 입학을 했죠. 나름대로 시간 내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데 1년 채 안 되기 전에 다시 서울로 발령이 난 거예요. 이렇게 공부 열심히 하고 있는데 그리로 발령이 나니 또 안 갈 수도 없고 그래서 2001년도에 서울로 왔는데 딱 마침 세종사이버대학이 사이버대학으로서는 처음으로 관광과가 2001년도에 개교를 한 거예요. 01학번. 그래서 이제 주경야독이죠. 온라인 학습이니까 직장에서 일 끝나고 집에 가서 계속 하는. 온라인 학습이라는 것은 인내를 요구하는 것 같아요. 조금만 게으르면 계속 지나가니까 주경야독, 또 하나의 주경야독과 같은 온라인 학습에 매진을 해서 졸업을 했죠. 영광스럽게 졸업을 했고. 그때 김수영 교수님이나 교수님들 다 기억이 납니다만. 또 오프라인에서 만나는 동아리 모임도 가졌었고, 나름대로 대학생활을 만끽했습니다. 그리고 석사를 생각한 것은 아닌데 친구가 학사했으니 석사를 하자 석사를 하는데 세종대는 경쟁이 심하니까 우리 안양대로 그 당시 친구가 거기서 박사를 하고 있었어요. 안양대로 오라고 그래서 안양대로 갔습니다. 제가 대학교수가 되야되겠다 이런 생각은 없었는데 석사를 끝내고 공부는 계속 하고 싶었습니다. 안양대에서 박사를 하려고 했습니다. 그 당시 교수님이 6개월을 쉬었다가 내년 학기에 박사에 입학을 해라 그러시더라고요. 그때 제 생각에는 내가 6개월을 쉬면 학업에 손 놓을 것 같았어요. 계속 하지 않으면 안될 것 같았어요. 내년까지 기다리면 안될 것 같은데 뽑질 않으니까 박사는 내년에 하라고 한 거예요. 그래서 제가 찾아봤죠. 마침 세종 박사가 있더라고요. 그때 사이버 교수님들을 찾아갔죠. 이일열 교수님. 이일열 교수님 찾아갔죠 제가. 찾아가니까 잘하셨다고 김홍범 교수님을 소개해 주셔서 인사드리고 박사를 하려고 합니다. 그랬더니 힘들텐데 괜찮겠냐고 물어보셔서 열심히 할 의지를 가지고 왔습니다 했더니 그럼 면접을 보시죠 면접을 보시고 합격이 되면다니는 걸로 했습니다. 2년 6개월이죠. 원래 박사는 오래 걸리는데 2년 6개월만에 학위를 딴 것도 어떻게 보면 세종사이버대학교에서 익힌 내공이 쌓인 인내, 인내의 힘이 아닌가. 석박사는 다 공부에 대한 철학은 물론 학문에 대한 열정도 중요하지만 학문을 지속하기 위한 본인의 인내가 더 사실 중요하다고 그런 생각이 듭니다. 이게 다, 그런 내공은 세종사이버대에서 갈고 닦은 내공 때문에 박사까지 한 것 같습니다. 생각한 것은 굉장히 많이 있습니다. 말할 기회가 없어서 그렇지. 세종사이버대는 아까도 얘기했지만 제가 고등하교 졸업하고 학업에 대한 욕구를 늘 갖고 있었는데 그걸 실현시켜주고 성공시켜준 고마운 학교가 세종사이버대거든요. 세종사이버대에 입학하고 나서 학문의 깊이를 많은 교수들의 강의를 통해서 터득할 수 있었고. 또 좋은 게 뭐냐면 오프라인이에요. 온라인만 하는게 아니라 오프라인에서 동호회 활동도 필요했고 오프라인 강의도 들을 수 있었어요. 그런 것들을 통해서 학문의 경지도 올라가면서 동시에 친교활동도 왕성하고 인격적으로 많이 성숙되는 부분도 있고. 그래서 어떻게 보면 세종사이버대는 나의 스승과 같은 그런 존재였고. 요즘 여건이 많이 좋아졌어요. 저는 01학번으로 들어와서 사실 세종사이버대가 처음 시작되었기 때문에 약간의 처음이니까 정리가 안된 부분도 있는데 지금은 완벽하게 준비도 잘 되어 있고 그 담에 온라인 석사가 또 있더라고요. 내가 만약 있을 때 석사과정이 있었다면 온라인으로 석사까지 갔을 것 같습니다. 가까이 오프라인 세종대가 있다는 것은 사실 관광은 SKY가 없습니다. 세종대, 경기대, 경희대 이 정도지 그러기 때문에 SKY이가 따로 없고 세종대가 SKY입니다. 그래서 어떤 면에선 자부심을 가져야겠고, 특히 호텔관광경영학부 학생들은 세종사이버대에서 수업을 한다는 자부심을 가져야겠고. 또 실력으로 들어온 학생들도 많지만 현직에 있는 학생들도 많으니 자부심을 갖고 기왕 하는 거 온라인으로 석사까지 하면서 꿈을 펼치면 저와 같이. 저도 굉장히 늦게 시작했잖아요. 교수님도 나이 먹은 사람이 공부해서 교수가 될 줄은 몰랐죠. 나 같은 사람도 있으니까 우리 후배들이 좀 건방진 얘기지만 저를 모델로 한다면은 충분히 노력을 해서 더 높은 이상을 가지고 석사, 박사까지도 할 수 있지 않겠습니다. 그런 식으로 해서 모두다 세종사이버대 출신으로 훌륭한 자리에서 학교를 빛내고 본인의 영광된 자리를 갖추기를 바랍니다.